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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ó¥ß¥ó¥½¥Ö ksimany@ilyo.co.kr
[ÆüÍË¿·Ê¹/media.daum]2005.6.30 17:49
http://news.media.daum.net/society/people/200506/30/ilyo/v9470775.html
[이영철 촬영감독] 드라마 <패션 70s> 새로운 영상 창조
시청률 20%대를 넘기며 월화 드라마의 최강자로 떠오른 SBS 드라마 <패션 70s>의 저력은 무엇일까. <다모> 이재규 PD의 후속작, 이요원의 복귀작이라는 이유로 방영 이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패션 70s>는 탄탄한 내용 전개와 주·조연급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 등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아 두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이보다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은 기존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영상톤에 있다.
이런 특이한 드라마 톤을 만들어 낸 이는 이영철 촬영감독이다. <피아노> <때려> <파리의 연인> 등 인기 드라마에서 앞서가는 촬영 기법을 선보여온 이 촬영감독은 시대극인 <패션 70s>를 위해 소프트한 브라운톤의 영상을 만들어냈다. 지난 6월23일 경기도 파주 오픈세트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 촬영감독은 ¡È이번 드라마를 위해 일본 소니사로부터 영화 <스타워즈> 촬영에 쓰였던 ¡Æ시네알파 F-900¡Ç 카메라를 빌려왔다¡É면서 ¡È임대할 당시 <파리의 연인>에서 HDTV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화려한 색채를 선보인 만큼 이번에는 다소 어둡지만 부드러운 화면을 만들어 낼 것이라 얘기했다¡É고 말한다.
처음에는 어려움도 컸다. 가장 힘겨웠던 부분은 생각했던 색감을 만들기 위한 카메라 세팅이었다. 결국 일본인 기술자의 도움을 받아 이 부분을 해결해야 했다고.
¡È송출팀에서 반대할지 모른다는 걱정이 가장 앞섰다¡É는 이 촬영감독은 ¡È의외로 송출팀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하는 데 기술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한시름 놓았다¡É고 얘기한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이 촬영감독은 6월21일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촬영감독은 목 깁스도 푼 채 드라마 촬영에 몰두하고 있었다.
신민섭 ksiman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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