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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aily]2005-06-01 16:07:24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506011442120100

준희 변주연의 "'I LOVE YOU~" 압권(패션 70s)

[2005-06-01 16:07:24]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어린 준희(변주연,7)의 'I LOVE YOU' 대사 장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복60주년 특별기획 SBS 드라마 '패션70s'이 지난 31일 4회에서 전란 속에 엇갈린 주인공들의 운명을 그려냈다. 특히 어린 준희와 강희가 탄피를 줍다가 미군의 오인 총격으로 쓰러지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죄송합니다(I'm sorry)'를 'I love you'로 잘못 알고 있는 어린 준희가 미군에게 숨을 헐떡이며 말하는 장면이 영화같은 영상으로 펼쳐진 것.

이 장면을 본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가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에 "엄청난 연기다. 꼬맹이들 위주로 계속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 "4회에 걸친 아역들의 연기를 보면서 시시때때로 눈물을 찍어냈다" 며 슬프도록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준 아역 연기자들을 칭찬했다.

또 고아원에 강희 친모가 찾아왔을 때, 준희가 "나 많이 아펐어. 엄마, 가지마." 라며 매달리는 장면도 명장면으로 뽑혔다.

'패션70s'은 드라마 폐인 문화를 만들어낸 '다모'의 이재규 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드라마로, 독특한 영상과 실감나는 전쟁신, 깜찍한 아역 배우들의 열연으로 현재 월화드라마 1위의 고지를 굳히고 있다.

[ 'I LOVE YOU' 명대사의 주인공 어린 준희 변주연. 사진제공 = SBS]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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