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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n]2005-07-09 20:04
http://www.newsen.co.kr/news_view.html?news_uid=19603
¡Æ패션 70`s¡Ç는 종합병동-김민정 이요원 왜 똑같이 발을 다쳐! [2005-07-09 20:04]
<뉴스엔=문미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Æ패션 70`s¡Ç는 20% 이상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Æ패션 70`s¡Ç이 월화드라마의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며 제작진의 마음이 편하지 만은 않다. 그 이유는 연기자들과 제작진의 잇따른 사고 소식 때문이다.
사고의 시작은 고준희 역할을 맡은 김민정.그녀는 경기도 판교에서 진행된 ¡Æ패션70¡Çs¡Ç의 촬영에서 김동영(주진모 분)을 끌고가는 CIA 요원들을 저지하기 위해 자동차를 쫓아가는 장면을 촬영하다 발등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김민정은 반 깁스 상태로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 또 모든 스텝이 만류하는 가운데도 발목에 무리를 주는 탱고 춤을 촬영하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더미 역할을 맡은 이요원도 마찬가지다.그녀는 최근 SBS 스튜디오 촬영에서 들고 있던 석고상을 떨어뜨리는 사고로 왼쪽 발목에 심한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요원은 타박상을 입어 걷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먹어가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Æ패션 70`s¡Ç의 사고는 연기자에게만 일어난 건 아니다. 이영철 촬영감독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이영철 촬영감독은 자동차 사고가 난 후 단 하루만 병원에 머문 후 곧바로 촬영장으로 달려와 카메라를 잡았다. 목에 감아야 하는 깁스도 풀어 버린 채 밤낮을 잊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 몸이 아픈 사람들은 비단 이들 뿐만이 아니다. 많은 제작진과 연기자들은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거의 매일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촬영의 많은 부분이 진행되는 야외 세트장은 무더워와 장마를 피하기에는 열악한 장소이다. 하지만 연기자들과 제작진의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이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Æ패션 70`s¡Ç의 아름다운 영상과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mymoon@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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