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70s」 article

「茶母」のイジェギュPDの「ファッション 70s」、 23日放送


16日、試写会を通じて一部公開されたSBSドラマ「ファッション 70s」は映画みたいな映像美で座中を圧倒した。劇序盤の朝鮮戦争を背景にした部分が編集されて披露されたが、スペクタクルな映像はもちろん映像美を通じて人物たちの纎細な感情表現が印象的だった。場面一つ一つに労力をとてもたくさん入れた跡が、ありありと見えた。

「ファッション 70s」が '既存ドラマらしくないように独特である'点は '茶母嬖人'を作り出したイジェギュPDとMBC「グッキ」「黄金時代」で重さある筆力を披露したチョンソンヒ作家が呼吸を合わせた結果物という点を考慮すれば、易しく納得出来る。イジェギュPDは「グッキ」の時のアシスタントディレクターで、チョン作家と縁を結んだ。

ここに2年ぶりにブラウン管に復帰したイヨウォンが加勢した。
放送の前からこのような理由で多くの話題を集めている「ファッション 70s」が、23日から放送される。周辺の関心を反映するように、SBSはこのドラマの前に '光復60周年SBS 大企画'という雄大なタイトルまで付けた。

ドラマは60〜70年代の激動期を生きて行く4人の男女の姿を描く。
特に、当時上流層とファッション界を背景に成長過程と個性が違う最高のデザイナー二人が、愛と仕事で独特の色で縛られる。 二人はモーツァルトとサリエリのように天才と秀才の特性を持っている。

2003年1月、SBSドラマ「大望」後に結婚、休息期を持ったイヨウォンは、生まれつきの天才型キャラクタータミー役を引き受けた。外国で屈せずに成長した後、デザイナーとして成功する。時代を先に進む感覚と哲学でファッション界に大きい衝撃を与え、韓国ファッション界の第一人者として成長する。

ドミの相手にはコジュニ(キムミンジョン)が出る。ドミが '自分が望む服'を作るとしたら、コジュニは '人々が着たがる服'を好む。 派手で貴族的な品性を持っているが、努力型キャラクターだ。

ドミを愛する大統領補佐官キムドンヨン役はチュジンモが引き受けた。彼にとっては2003年11月、SBS「殴れ」以後、1年半ぶりのブラウン管復帰作。政治の名門家出身で外貌と品性が完璧な男だ。やはりドミに愛情を送るダイバーチャンビン役にはチョンジョンミョンがキャスティングされた。

また外すことが出来ないキャラクターがファッション界のゴッドマザーチャンボンシル(イヘヨン)だ。 我が国に現代的なファッションを取り入れた人物として設定されたチャンボンシルは、ファッション界の元老チェギョンジャ先生からモチーフを取って来た。

同時に今度のドラマ撮影には高性能HDカメラが投入された。既存の放送専用カメラではないフレーム録画方式を使う装備が動員された。 イジェギュPDは「独特の感じを与える。映画みたいな映像で、時代劇に合う暖かくて楽な感じが加わるように努力しているる」と明らかにした。

引き続きイPDは「特に全世代視聴者がすべて等しく見られる感動的なドラマを作る。」「古典的なコンテを土台にし、人が生きて行く話を楽に解いて行く。」と説明した。

キムヨンヒョン記者 =cool@yna.co.kr



'다모' 이재규 PD의 '패션 70s', 23일 방송


SBS 드라마 패션 70s의 이요원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16일 시사회를 통해 일부 공개된 SBS 드라마 '패션 70s'(극본 정성희, 연출 이재규)는 영화 같은 영상미로 좌중을 압도했다. 극초반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부분이 편집돼 선을 보였는데 스펙터클한 영상은 물론 영상미를 통한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장면 하나 하나에 공을 무척 많이 들인 흔적이 역력했다.

'패션 70s'가 '기존 드라마답지 않게 독특하다'는 점은 '다모폐인'을 만들어낸 이재규 PD와 MBC '국희', '황금시대'에서 무게있는 필력을 선보인 정성희 작가가 호흡을 맞춘 결과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쉽게 수긍이 간다. 이재규 PD는 '국희' 때 조연출로 정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여기에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요원이 가세했다. 방송 전부터 이 같은 이유로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션 70s'가 23일부터 방송한다. 주변의 관심을 반영하듯 SBS는 이 드라마 앞에 '광복 60주년 SBS 대기획'이라는 거창한 타이틀까지 붙였다.

드라마는 60~70년대 격동기를 살아가는 네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특히 당시 상류층과 패션계를 배경으로 성장 과정과 개성이 다른 최고의 디자이너 두 명이 사랑과 일에서 독특한 색깔로 얽힌다. 두 사람은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처럼 천재와 수재의 특성을 갖고 있다.

2003년 1월 SBS 드라마 '대망' 후 결혼, 휴식기를 가졌던 이요원은 타고난 천재형 캐릭터 더미 역을 맡았다. 외국에서 꿋꿋하게 성장한 후 디자이너로 성공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과 철학으로 패션계에 큰 충격을 주며 한국 패션계의 일인자로 성장한다.

더미의 상대로 고준희(김민정)가 나선다. 더미가 '자신이 원하는 옷'을 만든다면 고준희는 '사람들이 입고 싶어하는 옷'을 선호한다. 화려하고 귀족적인 품성을 가졌지만 노력형 캐릭터다.

더미를 사랑하는 대통령 보좌관 김동영 역은 주진모가 맡았다. 그로서는 2003년 11월 SBS '때려' 이후 1년 반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외모와 품성이 완벽한 남자다. 역시 더미에게 애정을 보내는 다이버 장빈 역에는 천정명이 캐스팅됐다.

또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가 패션계 대모 장봉실(이혜영)이다. 우리나라에 현대적인 패션을 도입한 인물로 설정된 장봉실은 패션계의 원로 최경자 선생에게서 모티브를 따 왔다.

아울러 이번 드라마 촬영에는 고성능 HD 카메라가 투입됐다. 기존 방송 전용 카메라가 아닌 프레임 녹화 방식을 사용하는 장비가 동원됐다. 이재규 PD는 "독특한 느낌을 주겠다. 영화 같은 영상에 시대극에 맞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더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PD는 "특히 전 세대 시청자가 고루 볼 수 있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들겠다"면서 "고전적인 콘티를 바탕으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가겠다"고 설명했다.

cool@yna.co.kr
(끝)

[連合ニュース]2005/05/18 06:37
http://www.yonhapnews.co.kr/news/20050518/090600000020050518063737K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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