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70s」 article

「ファッション70S」ドミのプロポーズ「胸が...」じ〜んと熱くなる感動

"胸が裂けてしまうかと思いました"

月火ドラマ最強者に落ち着いた SBS 特別企画ドラマ「ファッション 70s」が、14日ドミ(イヨウォン)とドンヨン(チュジンモ)の恋物語を繰り広げて感動を催した。

ドミは元々金持ち娘ジュニだったが、幼い時、銃傷を被って衝撃で記憶を失い、 メンゴル島で 'ドミ'という名前で生きて行く人物。ドンヨンは国防省長官の息子だ。

この日、普通ではない運命を暗示したのか、初盤からメンゴル島に入って来るドンヨンと、陸に出ようとしていたドミの船場の出会いが展開された。「どうして来たの」と言う彼女の問いに彼は「ここで住もうと。捨てるものがあって... 私、私を捨てようとる」と言って曖昧な返事をした。ドミは彼がメンゴル島の調査にやって来た時、島を案内してくれた娘だ。

ここに彼女は「うちの町内がゴミ箱です? おじさん、ここに全部捨てなさい。」と一応放った後、「ところで変だ。おじさん、ヒゲも剃らずに、どんな事が起こりましたか?借金して逃げて来ましたか?」と言って、可愛い質問を付け加えた。

ある夜、ドミが母親に隠れてご飯を持って来る場面でも、彼等の尋常ではない雰囲気が覗き見えた。 有り難いどころか「町内の年寄りたちが、どう思うか」と行実を咎めると、「無識な島娘と噂が立って、二進も三進も行かないか心配で、あらかじめ釘を打つか」と彼女も刺刺しく浴びせつけた。

特に「恋愛しようと来たのではなく、ここが良くて暮しに来た」と言うドンヨンの言葉に「おじさんにあほらしく付こうとすると思うのか」とふてくされて帰る姿には、霜柱飛ばした。

彼等のなんだかんだという関係を急進展させた犯人は毒を持った 'あかおこぜ'だった。 釣りをしていてあかおこぜに刺されたドンヨンをドミが助け、 力が抜けて意識を失った彼女を、今度はドンヨンが手厚く面倒を見たこと。

再び会った彼ら、海辺岩に対座してドンヨンに心を告白するドミの台詞がこの日のハイライト。ソウルに出るのが願いだったドミに彼は「いつソウルに行くのか」と問い、これに「願いも変わることが出来るということ分かりました」という言葉でドミの切々たるプロポーズが始まった。

「行かないです。 私、おじさんが行かなければ、私も行かないです。ここに居ます。胸が裂けてしまうと思いました。おじさんが死ぬかも知れないと思うと、ここ(胸)が裂けて、おじさんより私が先に死ぬ... その心しかなかったです。それが全てです。私が分かることはそれが... 全てです。」

メンゴル島の秀麗な自然を背景に、美しく開かれた恋物語に視聴者たちも心を打たれたという反応。 IDを 'sendai23'と明らかにした視聴者はプロポーズ場面に対して「胸がいっぱいになって、涙が溢れた」と所感を伝えた。

特にドンヨンの柔らかいカリスマに対する褒め言葉が並んだ。「演技をする時、感情が目つきに溢れ出す俳優中の一人」とか「楽でときめきを持って来てくれる」という意見たちが上って来た。

一方、このドラマは先週よりはたじろいだものの、13日視聴率 20.4%、14日 20.3%(AGBニールセン基準)をあげ、相変らず月火ドラマの最強者席を守っている。

[TVreport/ハスナ記者]

[TVreport]2005.06.15
http://tvreport.co.kr/site/data/html_dir/2005/06/15/200506150031.asp



'패션70S' 더미의 사랑고백 "가슴이..." 짠한 감동
기사입력 : 2005.06.15

"가슴이 터져 버리는 줄 알았어요."
월화드라마 최강자로 자리잡은 SBS 특별기획드라마 '패션 70s'가 14일 더미(이요원)와 동영(주진모)의 사랑이야기를 펼쳐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더미는 원래 부잣집 딸 준희였지만, 어렸을 적 총상을 입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으면서, 맹골도에 와 '더미'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인물. 동영은 국방부 장관의 아들이다.

이 날 심상찮은 운명을 암시함인지, 초반부터 맹골도에 들어오는 동영과, 뭍으로 나가려던 더미의 선착장 만남이 전개됐다. "왜 또 왔냐"는 그녀의 물음에 그는 "여기서 살려구. 버릴게 있어서... 나, 날 버리려구."라며 애매한 답을 했다. 더미는 그가 맹골도 조사 때 섬을 안내해줬던 처녀다.

이에 그녀는 "우리동네가 쓰레기통이에요? 아저씨 여기다 버리게"라고 일단 쏘아준 뒤, "근데 이상하다. 아저씨 수염도 안깎고 뭔일 났어요? 빚지고 도망왔어요?"라며 깜찍한 질문을 덧붙였다.

한 밤, 더미가 엄마 몰래 밥을 갖다주는 장면에서도 이들의 예사롭지않은 분위기가 엿보였다. 고마워하기는 커녕 "동네어르신들이 뭐라 하겠느냐"며 행실을 책망하자, "무식한 섬것이랑 소문나서 빼도박도 못할까봐 미리 못박는 거냐"며 그녀 역시 험악하게 퍼부어댔다.

특히 "연애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여기가 좋아서 살려고 왔다"는 동영의 말에, "아저씨한테 찐따 붙으려 하는 줄 아느냐"며 토라져 돌아가는 모습엔 서릿발 날렸다.

이들의 티격태격 관계를 급진전시킨 범인은 독을 가진 '범치'였다. 낚시하다 범치에게 쏘인 동영을 더미가 구해주었고, 힘이 빠져 정신을 잃은 그녀를 이번엔 동영이 극진히 보살폈던 것.

다시 만난 그들, 바닷가 바위에 마주앉아 동영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더미의 대사가 이 날 하이라이트. 서울가는 게 소원이었던 더미에게 그는 "언제 서울 가냐"고 물었고, 이에 "소원도 바뀔 수 있다는 거 알았어요"라는 말로 더미의 절절한 사랑고백이 시작됐다.

"안가요. 나 아저씨가 안가면 나도 안가요. 여기 있을거예요. 가슴이 터져버리는 줄 알았어요. 아저씨가 죽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여기(가슴)가 터져 아저씨보다 내가 먼저 죽겠구나... 그 마음밖에 없었어요. 그게 다에요. 내가 아는 건 그게... 다에요."

맹골도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진 사랑이야기에 시청자들 역시 좋았다는 반응. 아이디를 'sendai23'라고 밝힌 시청자는, 사랑고백 장면에 대해 "가슴 벅차 눈물이 쏟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동영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대한 칭찬이 줄을 이었다. "연기할 때 감정이 눈빛에 묻어나는 배우 중 한 명"이라거나 "편안하면서 설레임을 가져다준다"는 의견들이 올라왔다.

한편, 이 드라마는 지난 주보다는 주춤했지만 13일 시청률 20.4%, 14일 20.3%(AGB닐슨기준)를 올리며, 여전히 월화드라마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TV리포트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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