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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Ì¿¿=SBS)
[TV¥ì¥Ý¡¼¥È/¥Ï¥¹¥Êµ¼Ô]mongz11@naver.com
[tvreport]2005.07.20
http://tvreport.co.kr/site/data/html_dir/2005/07/20/200507200040.asp
'패션 70S' 동영과 더미 달콤 데이트에 불길한 예감
기사입력 : 2005.07.20
달콤한 데이트 뒤에 숨은 불길한 예감...
SBS '패션 70S'가 19일 대통령 비서관 동영(주진모)과 섬처녀 더미(이요원)의 짧지만 인상적인 데이트 장면을 방송, 불길한 추측을 낳게했다.
이날 방송에선 자전거를 같이 타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느 연인들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예쁜 연인들의 모습 뒤로 불안한 그림자가 어렸다. 이는 동영과 빈이 나라를 위한 비밀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홍콩으로 떠나기로 예정되었기 때문.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위험한 일을 앞둔 데이트였다.
동영은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떠나야 하는 마음을 추스리며 다음과 같이 더미의 미래를 걱정했다.
"내가 더미 옆에 있든 없든 언제나 씩씩하게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이너가 됐으면 좋겠다"
"영영 못 만날 사람처럼 이상하게 군다"는 더미의 대답에 얼버무리거나, 그녀를 뒤에서 와락 껴안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동영의 앞날에 대한 불안함을 더욱 부추겼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은 "실종이나 크게 다쳐 불구가 되는 등의 무슨 일이 있을 것 같은 복선이 심하게 깔렸다.", "데이트 씬, 동영이 와락 안아 주는 거 행복해야하는데 슬퍼 보였다", "처음으로 사랑한다 말했는데 그 말이 유언이 되지는 않을지..."라는 걱정을 드러냈다.
더미와 동영의 사랑이 시련을 헤치고 이루어질지, 혹은 비극으로 남을지는 미지수. 하지만 이런 추측들은 이들 사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
한편, 동영의 비극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와 걱정을 모았던 이날, 시청률(AGB닐슨 조사)은 23%를 기록, 강희(김민정)와 양자(송옥숙)의 재회로 눈길을 모았던 전날에 비해 주춤세를 보였다. 경쟁작 MBC '변호사들'은 9.8%, KBS '그녀가 돌아왔다'는 5.8%를 기록했다. (사진=SBS)[TV리포트 하수나 기자]mongz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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